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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Time

열왕기하(2 Kings)6:15 - 6:23 찬송가 366장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운동선수에게 정신력과 신체능력 이 둘 중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 보면 각자 다르게 이야기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1. 신체능력의 중요성

운동선수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뛰어난 신체능력입니다. 체력, 민첩성, 근력, 속도, 유연성 등 신체적인 능력이 없다면 경기를 수행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육상, 축구, 농구 같은 고도의 신체적 활동을 요구하는 종목에서는 신체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아무리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도, 신체가 따라주지 않으면 경기에서 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마라톤 선수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어도 근력과 지구력이 없으면 경기를 끝까지 완주하기 힘듭니다. 신체는 경기를 수행하는 "기본 도구"이며, 좋은 신체 컨디션은 경기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2. 정신력의 중요성

그러나 신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정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기에서 일관된 성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고도의 경기 압박, 피로, 부상의 위험, 경기 전후의 스트레스는 정신적으로 선수를 흔들 수 있습니다. 집중력, 자신감, 인내력, 동기 부여 등은 중요한 정신적 요소들입니다. 많은 스포츠에서 중요한 순간은 심리적인 강인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 경기에서 마지막 매치 포인트를 따는 순간,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상대방의 슛을 막는 순간 등 중요한 결정의 순간에서 정신력이 경기의 결과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둘은 서로 다르지만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결국, 운동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는 정신력과 신체능력의 균형 일 것이며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단정 짓기보다는, 두 가지 요소가 서로 보완하며 상호 작용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의 본문으로 돌아와서 보면 엘리사의 사환이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싼 모습을 보고 두려운마음을 가지고 엘리사 앞에 나타났습니다. 엘리사 역시 동일한 장면을 보고 있었겠지만 그는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본문 17절과 같이 기도하여 그 사환, 청년의 눈을 여시어 불말과 불병거가 가득함을 보게 하십니다.

 

엘리사는 분명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에 굳은 믿음이 있었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평안 할 수 있었고 믿음의 눈으로 작금의 일들을 바라 볼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는 자신의 힘을 믿거나 자만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미리 깨닫고 믿음의 눈으로 미리 승리함을 바라 볼 수 있었를 것 같습니다.   

 

운동선수에게 신체능력과 정신력이 중요하고 이것이 서로 보완을 해 주는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믿음의 눈과 순종이 필요하며 이 둘은 서로 보완 해 주면서 우리는 성장하게 될 것 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눈앞에 놓인 문제와 어려움들이 마치 아람 군대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두려움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보호하고 계심을 잊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보며 그 뜻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