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스스로 이르되 내 주인이 이 아람 사람 나아만에게 면하여 주고 그가 가지고 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를 쫓아가서 무엇이든지 그에게서 받으리라 하고
27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사환 : 관청이나 개인 집에 고용되어서 심부름을 하는 사람
게하시 안에 탐욕이 생겼습니다.
엘리사를 속이고 나아만을 속여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였습니다.
게하시의 탐욕은 결국 그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했습니다. 그의 행동은 하나님의 은혜를 돈으로 사고팔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나아만의 문둥병에 걸리는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결과를 자초하게 되었는지 생각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 나아만을 치료하신 분이 누구 입니까 ? 엘리사 입니까 ?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이 하신 일 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며 대하고 있는지, 우리의 마음 상태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어려움이 있을 때 불가능한 일을 만났을 때 우리는 기도하기 시작 합니다.
은혜를 구하고 도움을 구하기 시작 합니다. 하지만 그 기도와는 반대로 일이 진행되어서 좌절하는 경우는 없었습니까 ? 원망하진 않았습니까 ? 혹은 마치 보상을 바라듯이기도하는 경우들은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 나에게 이런 게하시의 모습이 존재하고 있진 않은지 점검 해 봅시다.
우리가 늘 깨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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